오늘은 친구 넷이서 부인들과 함께 철마면 일광산 숲길을 1시간 동안
트레킹을 하고 내려와 철마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한 '소산미나리'
집에서 '미나리+삼겹살' 구이로 점심을 했다.
지금까지 삼겹살을 많이 먹어 보았지만 오늘처럼 미나리와 같이
먹어보기는 처음 있는 일이라 미나리와 삼겹살 궁합이 이렇게
잘맞는 것도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점심을 함께하고 돌어오는 길에 가까이에 있는 법기수원지를 가자는 친구가
있어서 또 오랫만에 법기수원지까지 올라갔다. 옛날에는 수원지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지금은 수원지 안에까지 들어갈
수 가 있어서 저수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할 수 가
있어서 참 좋았고, 특히 저수지 뚝에 있는 130여년이나
되는 '칠형제반송'은 정말 장관이였다.
집에 돌아오니 핸드폰에서 오늘의 운동량을 만보기가 12000보
걸었다고 알려준다 발등이 조금 뻐건한것 같애 오늘은
자기 전에 더운물에 족욕을 꼭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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