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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아내와 함께

김정웅 2019. 10. 14. 21:33

오늘은 해운대 백병원에서 지난 주에 받은 대장내시경 결과를 보는 날이라

아내와 함께 예약된 시간에 병원으로 갔다. 무려 1 시간 넘게 기달려

차례가 되어 담당 교수를 만났더니 다행이도 특이한 사항이

 없다고 하면서 2 년 후에 다시 한 번 검사를 하자고

해서 기분 좋게 병원을 나왔다.


 기분 좋은 김에 아내와 함께 오랫만에 해운대역에서 백사장으로 내려와 

사진도 찰영하고 동백섬까지 한 바퀴 돌아본 뒤에 동백역까지 걸어서 

역부근에 있는 정문추어탕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오니

오늘 하루에 12,705보를 걸었다고 핸드폰이 알려줘 하루

운동량을 초과 달성 한 것 같애 기분은 좋으나 발등이

뻐근 해 오늘은 족욕을 좀 해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