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운대 백병원에서 지난 주에 받은 대장내시경 결과를 보는 날이라
아내와 함께 예약된 시간에 병원으로 갔다. 무려 1 시간 넘게 기달려
차례가 되어 담당 교수를 만났더니 다행이도 특이한 사항이
없다고 하면서 2 년 후에 다시 한 번 검사를 하자고
해서 기분 좋게 병원을 나왔다.
기분 좋은 김에 아내와 함께 오랫만에 해운대역에서 백사장으로 내려와
사진도 찰영하고 동백섬까지 한 바퀴 돌아본 뒤에 동백역까지 걸어서
역부근에 있는 정문추어탕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오니
오늘 하루에 총12,705보를 걸었다고 핸드폰이 알려줘 하루
운동량을 초과 달성 한 것 같애 기분은 좋으나 발등이
뻐근 해 오늘은 족욕을 좀 해야 할것 같다.
'영상. 사진 > 블로그 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츄리 (0) | 2019.12.03 |
---|---|
화명동 장미공원의 끝물단풍 (0) | 2019.11.24 |
산청 기산국악당 5각 정자 '송포정' (0) | 2019.10.14 |
아세안 10개국 음식 한자리에 (0) | 2019.10.11 |
우리나라 최초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0) | 2019.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