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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주민 80% “관문공항 필요해”

김정웅 2019. 5. 27. 17:23


부울경 주민 80% “관문공항 필요해”



24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
최종보고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이

검증보고회 뒤 국무총리에게 전달할 건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민 10명 가운데 8명은 ‘미주·유럽 등 장거리 직항노선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관문공항이 동남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동남권 주민의 60% 이상이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
결정에 오류가 있다면 ‘수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지역 민심은 본보가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부·울·경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확인됐다.


(부산닷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