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엘리자베스 키스라는 호기심 많은 한 영국 여인이 작은 나라 조선을 방문했다.
그녀는 곧 일제 식민 지배에서 신음하는 이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과 풍습과 경관에
빠져들었고 깊은 애정으로 이를 그림과 글로 담아냈다. 그러나 정작 그녀의
그림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다가 2006년에야 재미동포
송영달의 노력으로 비로소 빛을 보게 되었다.
엘리자베스 키스 (초상화)
달빛 아래의 동대문(1920)
장기두기(1936)
새해 나들이(1921)
혼례 행렬(1921)
한국의 신부(1938)
결혼 하객(1919)
시골 결혼잔치(1921)
두 명의 한국 어린이(1925)
모자 가게
서당 풍경
연날리기
원산(1919)
절의 내부
주막
평양 강변(1925
평양의 동문(1925)
한국의 어린이들(1920)
한옥 내부
흰 부처(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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