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출신의 8대 사무총장 반기문
반기문(대한민국, 재임 2007~2016)은 1944년 대한민국 충북 음성의 농촌마을에서
그는 고등학교 때 에세이 경시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미국을 방문해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잠시 만난 경험을 계기로 외교관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년 외교부에 들어갔고, 1991년에는 외교부 유엔과장이 되었다. 2004년
대한민국의 외교부장관에 올랐으며, 2006년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아시아에 돌아갈 차례였던 당시 사무총장직을 놓고 인도 출신의 샤시
타루르와 경쟁하였다. 결국 수차례 예비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로 결정되었고,
총회의 표결을 거쳐 제8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기후변화, 핵확산 방지, 8가지 새천년개발목표 달성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코피 아난과 같은 적극적 정치가 스타일은 아니지만,
중국과 미국 등의 강대국 사이에서 기후 문제 등 민감한 이슈들을 노련하게
협상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1년 6월에 2012년 1월부터 시작하는 두 번째 임기의 연임 추천 결의안에 대해
안보리의 만장일치와 지역그룹 전원이 서명한 가운데, 총회에서 192개 회원국의
박수로 통과되었다. 그는 연임수락연설에서 인류가 어느 국가도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지적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무게를 통감하게 되는 대목이다.
(네이브 지식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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