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위협에 최선의 자구책으로 가는길
가중되어가고 있는
주적의 핵 공갈에
우리국민, 우리사회는
백가쟁정으로 날이 새고 진다!
심지어
혈맹 미국이
사드를 공짜로 배치해주겠다는데도
상당수의
국민들이 거품을 물고 반대를 한다!
과연
이들의 조국은 어디인가,
남인가? 북인가?
정년 묻지 않을수가 없다.
어떤사람들은
우리도 핵을 당장 개발하여야 한다느니,
아니,
핵을 개발하면 안된다느니,
미국의 전술핵을
다시 들여오자느니,
또
어떤사람은
미국이 한국에 배치할 전술핵이
아예 없다느니,
그야말로
누구말이 옳고
누구말이 틀렸는지 조차 종잡을 수가 없다.
이나라
대통령과 국군은
북의 도발에
원점타격을 하느니
아예
북한 지도부를 공멸시켜버린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하지만
사실은
그 실현성이
의문시 되는 공염불같은 말들이다.
이는
전면전을 각오하지 않으면
도저히
실행할 수 없는 일들이다!
또한 저들은
6.25 이래 지난 66년 동안
전쟁준비만을 해온
지구상
가장 악질, 헝그리 군대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 풍전등화 같은
우리의 현실에서
우리가 선택할 최선의 길은 무었인가?
정답은
지나간 역사적 사실에 있다!
핵이
얼마나 가공한 무기라는 사실은
이미
1945년 일본의 히로시마,
나가사끼에서 증명된 바 있다.
오늘
주적이 개발한 핵은
어쩌면
그보다 훨씬 성능이 좋고
폭팔력이
큰 핵무기일 가능성도 있다.
지난 세기
세계는 미국과 소련이라는
강대국 간의 60여년 이상을
냉전시대라고 부르는데,
이 냉전시대가 끝나고
소련이 봉괴되기까지,
그 이후
소련이 러시아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오늘 이마당에
양국가는 수백기,
또는
정확한 숫자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10여개 국가들이
핵을 보유하고 있으니......
그러나
1945년 이후
지구상 그 어느곳에서도
핵이
사용된적은 없었다는 사실이
우리가
당면한 위기에 말해주는 정답이다.
핵을 가지고 있는 당사국중에서
어느한쪽이
핵을 사용하는 즉시
공멸한다는것은 피차가 잘 알고 있는
상식중에도 상식이다.
결국
핵무기는
공멸하기를 각오하기 전에는
핵을
사용한다는 것은
일종의
피차 자살행위이다.
여기까지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래서
적이 핵을 가진 마당에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 역시
상식이며,
지극히 지당하고, 맞는말이다!
그런데
핵은 아무나 가질수가 없다.
세계 강대국들은
이미
핵을 개발해 놓고
핵확산을 방지 하기 위하여
NPT 라는
핵확산 금지기구를 만들었으며
우리나라도
이미 그 회원국이다!
세계와 교역으로 먹고사는
세계 6대 무역 강국 대한민국은
다행히도
그리 멀지 않은 시간안에
자체 기술로
핵을 만들수 있는
자금과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핵을 만드는 순간
세계의 강대국과
NPT에 가입된 세계의 여러나라
즉,
우리의 교역 상대국에서
과연
어떻게 나올것인가가
결국
오늘 우리가 섯불리 핵개발을
선언하지 못하는 핵심 이유이다.
그렇다고
미국을 바라보고,
하늘만 처다보고,
중국과
북한의 자비를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만일에
북한이 앞으로 6,7,8개월 이내에
6차 핵실험을 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우선
일차적으로
NPT 에서 탈퇴를 선언하여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대한민국은 이순간부터
국가와 국민의
생존, 안전을 위하여 NPT 를 탈퇴하고
무언가
자구적인 수단을 강구해야 되겠다고
선언을 하는 것이다.
다소
모호하기도 한 탈퇴선언은
듣는이로 하여금
여러가지
함축적인 의미와
상상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말이면서도
세계가
한국의 핵개발을 의심케하는
질문에 빠져나갈수 있는
변명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 선언이다.
만일 세계가
너희들이 핵을 개발하겠다는
선언이냐는 질문에는,
지금
당장은 아니고
우리도 북한의 핵위협에
자구책을 생각해 보겠다는
선언적 의미라고 둘러돼면 그만이다!
왜냐하면
NPT 탈퇴만으로는
세계 어느나라도
제제를 가할 수 없는 일이며
문제는
핵개발에 착수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우리는 일단계로 ,
NPT 탈퇴라는 선언을 해놓고
미국이나 중국등
주변국과 세계의 눈치를 살피는 것이다!
우리가
NPT 탈퇴선언을 하면
강대국들과 주변국들은
그야말로
자신들의 계산기를 두두리면서
우리에게 강권을 하거나
강제를 할려고도 할 수 있지만,
반대급부로
우리의 정당성, 자위권,
또는
핵을 직접 개발하지 않드라도
강대국들로 부터
모종의 실익을 얻어 낼수 있는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다!
일단 탈퇴 선언후
셰계와 주변국의 반응을 살피며
경우에 따라서는
다시 재 가입여부를 결정해도
별로
손해 날 장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태의 진전에 따라서
핵개발에 발을 내딛고
전광석화처럼 핵개발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 통수권자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지례 짐작 겁을 먹고
아무것도 안하는 속수무책이
결국
이 나라의
존망자체를 위태롭게 한다는 사실이다.
원래 정치란
국내외를 막론하고
찔러 보고,
두두려 보고
서로 주고 받고,
물밑교섭을 하는
고도의 두뇌싸움이 아닌가?
이제 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은
곧
있을것으로 짐작되는
주적의 6차 핵실험에
또
원점 타격,
지휘부를 휩쓸어버린 다는
동네아줌마 같은 소리나 하시지 마시고
그야말로
용단을 내려야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사실을 짐작이나 하고 게신가?
친박, 종박, 맹박들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명언은 상기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NPT 탈퇴하라고 진언을 드려라!
오늘
우리가 당면한 위기의 해답은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by/조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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