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 /명화 감상

이중섭 화백 작품100선(1편)

김정웅 2016. 10. 26. 20:16


'이중섭, 백년의 신화展' 부산 전시회



이중섭 화가 탄생 100년, 작고 60년을 맞은 기념전시회, '이중섭,백년의

신화'전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내년 2월 26일까지  열립니다.


부산시립미술관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황소',

'길 떠나는 가족' 등 유화 작품 60여 점과 자료 100여 점이 선을 보입니다.

이중섭 화가는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했습니다.

(부산일보 에서)



이중섭은(1916-1956)은 평안남도 평원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평양, 정주,

도쿄에서 학업을쌓았다.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화가 활동을 시작했고, 함경남도

원산으로 돌아온 후 해방을 맞았다. 한국전쟁으로 제주도, 부산 등지에서

피란생활을 했고, 전쟁 직후에는 통영, 서울, 대구 등지를 전전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하다가 1956년 41 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중섭 백년의 신화 자료집에서)



오늘 우리 부부는 부산시립미술관에서 20일 부터 개최.전시 되고 있는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부산전시회를 관람하고 왔다. 부산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기회라 큰 마음 먹고 갔는데 개장 초기라 그런지 학생들의 단체관람으로

조금은 시끄럽고 번잡했으나, 65세이상은 무료 입장이라 좋았다


사진 찰영이 금지되어 전시된 작품 찰영은 할 수 없었지만 그동안 저가 수집 해서

갖고 있는 이중섭 화백의 작품들을 이 기회에 "이중섭 화백 작품100선"이란

제목으로 3회에 걸쳐 제 코저 하오니 많은 감상 바랍니다.

 (작품명의 가나다순으로 게제) 






가족


가족과 비둘기


가족과 어머니

가족들에 둘러쌓여 그림 그리는 화가



가족을 그리는 화가


게와 아이들


과수원의 가족과 아이들


그리운 제주도 풍경


길 떠나는 가족


꼬리가 묶인 채 서로 죽이려는 야수


나무위의 새를 바라보는 예수


나무와 달과 하얀새


나무위의 노란새


나뭇잎을 따려는 여자


나뭇잎을 따주는 남자


낙원


날아오르는 여자


남망산 오르는 길이 보이는 풍경


노란 달과 가족


노을 앞에 울부짓는


누워있는 여자


다섯 어린이


달과 까마귀


달밤


닭과 가족


도원(挑園)


도원(은박지 그림)


돌아오지 않는 강


동촌 유원지


두 사람


두 아이(은박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