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준법경영위 설치하겠다"…5년간 40조 투자해 7만명 고용

신동빈 롯데 회장 "준법경영위 설치하겠다"…

5년간 40조 투자해 7만명 고용

신동빈 회장과 롯데 계열사 사장단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검찰이 발표한 그룹 수사 결과에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면서 준법경영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2017년 이후 5년간 40조원을 투자해 7만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경영 쇄신 방안을 밝혔다.

신 회장과 23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허리를 굽혔다.

[출처]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