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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家에서 말하는 健康 10訓

김정웅 2016. 10. 1. 00:01

 



佛家에서 말하는 健康 10訓


첫째: 소육다채(小肉多菜)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

재가의

불교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것을 권하고 있다.


◆ 둘째: 소식다작(小食多嚼)

가능한 적게 먹고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수의 비결이 바로 적게 먹는 소식이다.

 

주역에서도

'복육분천수'라 하여

자기 식량의 6할만 먹으면

하늘이 준 수명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적게 먹되,

그것도 소박하게

고기없이 식사하라고 권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성인병도 예방 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지론이다.


◆ 셋째: 소염다혜(小鹽多醯)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은

만병에 해롭다는 현대 의학적 해석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염분을 적게 쓰고도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섞어 주면

염분이 적어도 간이 맞는다는 말이다.


◆ 넷째: 소의다욕(小衣多浴)

옷은 가능한 한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는 말이다.


옷을 많이 입으면

질병을

방어하는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적게 입되,

 

가능하면

목욕은 자주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 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 다섯째: 소번다면(小煩多眠)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푹 자라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좋은 일도 많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근심, 걱정, 불안, 초조 등의

스트레스를 빨리 풀지 않으면

그것이

병을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근심을

빨리 잊어 버려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 대신

피로를 회복하는 데는 잠 이상 없다는 사실이다.


◆ 여섯째: 소욕다시(小慾多施)

욕심을 적게 하고

남에게 많이 베풀라는 말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근심과 불안이 따라 다니기 마련이다.

 

그래서

건강 장수의 비결로

마음을 비우라고 하지 않던가?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가

어차피 빈손으로 갈 운명인데,

먹고 살 만큼만

가지면 될 것이 아니겠는가?

부처님의 자비가 그렇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다.


무조건 남에게 베풀면

그것이

하늘에 닿아

복록수를 준다는 이야기이다.


◆ 일곱째: 소당다과(所糖多果)

설탕은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야 좋다는 말이다.


설탕은

비만 등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설탕을 적게 먹되,

과실을 많이 먹음으로써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충분히 공급하라는 이야기이다.


◆ 여덟째: 소차다보(小車多步)

가능하면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으라는 말이다.
운동이 따로 있나,

걸으면 운동이지.

 

결국

차를 적게 타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로서

유산소 운동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 아홉째: 소언다행(小言多行)

가능하면 말은 적게 하고

행동으로 실행을 많이 하라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다.

말이 많이면 실수하기 쉽고,

사람이 가볍다는 인상을 준다.

 

그 대신 말보다는

실천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을 하면

실수가 적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 열째: 소분다소(小憤多笑)
화는 적게 내고 많이 웃으라는 말이다.
화를내면

남에게도 피해를 주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로 받아 들여야 한다.

 

대신

많이 웃으면 건강에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며 직장도 밝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