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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김정웅 2016. 6. 21. 09:40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나는 사업 분야에서는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제 인생은 성공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일을 제외하면 제게는 거의 기쁨이 없습니다

사실 부(富)라는 것은 결국 제가 거기 익숙해져 있는 삶의

사실에 불과할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 병상에 누워 제 모든 생애를 회상해 볼 때

저는 깨닫게 됩니다. 제가 그렇게도 자부심을 느꼈던

모든 사회적 안정과 부(富)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희미해지고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을....

 
어둠 속에서 저는 생명을 연장 해주는 기계의 녹색빛과 소

음을 보고 들으며 죽음에 신의 숨결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비로소 깨닫습니다.

우리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 정도의 부(富)를 축적했을 때

우리는 부와 전혀 관련없는 다른 일들을 추구해야만 한다는 것을....


부(富)보다 훨씬 더 종요한 일들을...

인간 관계 든지, 예술 이든지, 젊은 시절의 꿈 같은 것들을

쉬지 않고 부(富)만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을 꼭 저와 같은 뒤틀린 괴물로 만들뿐입니다.

 

신은 우리에게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감각을 주셨습니다. 부(富)가 가져다 줄 환상들이 아니라,

저는 제 인생에서 얻은 부를 가져갈 수 없습니다.

제가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사랑의 기억들뿐입니다.

사랑만이 진정한 부유함입니다.

 

그것만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여러분을 따라다니고 여러분과 함께

하며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힘과 빛을 줄 것입니다.

사랑은 끝 없이 수천 마일을 여행할 수 있고 사람엔 한계가 없습니다.

사랑이 하자는 대로 당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십시요.

 

당신이 도달하고 싶은 높은 곳에 오르십시요.

그 모든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당신의 가슴 속에 당신의 손 안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죽음에) 병상입니다.

차를 대신 운전해 주고 돈을 대신 벌어줄 사람을 고용할 수는 있으나

대신 병을 짊어지고 대신 죽어 줄 사람을 고용할 수는 없습니다.

 

물질은 잃으며 다시 찾을 수 있지만 한번 가면 절대 다시 찾을 수 없는 유일한 것,

그것이 인생입니다. 사람은 수술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었는데 읽지 않은 책이 한권 있었다는 걸

그 책의 제목은 건강한 삶입니다.

지금 우리의 인생이 어떤 무대에 서 있든지 간에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무대의

커튼이 내려올 날을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이 오기 전에

가족에 대한 사랑을 소중히 여기고 배우자를 사랑하고 친구들을 사랑하십시요.

당신 자신을 잘 대접하고 이웃들을 소중히 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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