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만 한 우박, 호주 날씨 재앙
호주 캔버라에 20일(현지시간) 골프공만한 우박이 쏟아졌다.
호주를 괴롭히는 건 산불만이 아니다. 이미 남한 면적과 비슷한 면적을
태우고 언제 꺼질지 모르는 산불에 더해 19일엔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강력한 폭풍이 호주 동부와 남부 지역에 몰아쳤는데 우박이
같이 쏟아졌다. 얼음 덩어리가 골프공만 했다.
일부 지역에서 우박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도로를 달리던
차들이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멜버른 지역 트위터 이용자 다니엘은 "30분 전만 해도 기온이 영상 30도
였고 화창했다"며 급변하는 날씨에 당황스럽다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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