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산 국립공원’ 본격 추진
금정산성
부산시가 금정산 국립공원 논의가 나온 지 13년 만에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공식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환경부에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상 특정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관할 시·도가 타당성
조사를 거쳐 환경부에 건의해야 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 용역을 마치고 6개월여
만에 환경부에 처음으로 지정 건의했다.
환경부 자연공원과 관계자도 1일 이와 관련, “지난달 부산시의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건의를 받고 평가 기준에 따라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의 국립공원 지정 가치 여부를 따지는 것은 물론, 관련 행정기관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확인했다.
(부산일보 캡처)
'시사 및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 49.78% 수도권 몰려…“8년간 지방인구 0.57%↓” (0) | 2019.07.03 |
---|---|
퇴임 후 귀향한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 (0) | 2019.07.02 |
6월 수출 442억달러로 13.5% 급감 (0) | 2019.07.01 |
움직이는 ‘방탄 백악관’…트럼프 탄 ‘더 비스트’ 값은? (0) | 2019.06.30 |
판문점 인근 DMZ 초소 방문한 미국 역대 대통령 (0) | 2019.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