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
20년 복원 마친 미륵사지 석탑
20년간의 보수공사를 끝낸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 석탑 앞에서 30일 열린 석탑 보수정비
준공식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주요 내빈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복원된 서탑 가림막 제막을 하고 있다. 2019.4.30
백제 무왕(재위 600∼641) 때 창건한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탑
(국보 제11호)이 20년에 걸친 보수 공사에 마침표를
찍고 장엄한 모습을 드러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30일 오후 2시
미륵사지에서 석탑 보수정비 준공식을 열어 기나긴 해체·
수리 작업이 마무리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익산시립무용단 무용극과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참가자들이 흰색 가림막을 제막하자 보수를 마친
미륵사지 석탑이 눈앞에 나타났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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