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땜질 벗은 눈부신 ‘백제의 자태’
국내 最古-最大 미륵사지 석탑, 20년만에 복원 마무리[1]. 20년간의 보수 공사 끝에 6층까지 부분 복원한
미륵사지 석탑의 동북 측면 모습[2]. 각종 천재지변으로 서측면의 훼손이 심각했던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1910년 일제의 조사 자료[3] 1915년 일제가 긴급 보수를 명목으로
콘크리트로 덧씌우면서 80여 년간 유지됐던 흉물스러운 모습. 문화재청 제공
우리나라 최고(最古)이자 최대(最大)의 석탑인 전북 익산시 미륵사지 석탑
(국보 제11호)이 20년간의 보수공사를 끝내고 재탄생했다. 1915년 일본이
붕괴된 면에 콘크리트를 덧씌워 흉측하게 남아 있던 모습을 완전히 거둬 냈다.
보수가 완료된 미륵사지 석탑은 외부 가설 구조물 철거와 주변 정비 등을
마치는 12월 일반에도 공개한다. 639년 석탑이 건립된 지 1380년이 되는
내년 3월 12일(음력 1월 29일) 준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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