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소' 47억, 작가의 경매 최고가 기록
이중섭의 '소' 그림(사진)이 작가의 경매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서울옥션이 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본사에서 진행한 봄 경매에서
이중섭의 '소' 그림이 치열한 응찰경합 끝에 47억 원에 낙찰됐다.
이로써 이 작품은 2010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35억 6000만 원에
낙찰된 작가의 '황소'를 제치고 작가 자신의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작품은 황소가 땅을 내딛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작가 특유의 발색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부산일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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