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원인 밝혀져…"10년 내 치료제 개발"
나이 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두피의 콜라겐 감소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도쿄의치과대의 니시무라 에미(西村榮美) 교수
(줄기세포의학) 연구팀은 5일자 미국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노화에 따른
탈모 원인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니시무라 교수는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7형 콜라겐의
고갈을 억제하는 물질을 발견하면 탈모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기술이 10년 내에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2016.2.5일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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