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동안 가꾸며 살았던 광안동 우리집
1977년 저가 직접 설계하고 시공도 해서 정원수 한거루, 꽃 한포기를
내손으로 심어 가꾸면서 2015년 5월까지 38년동안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던 수영구 광안동 옛집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여기에서 뛰놀며 자랐고, 우리 집사람이 일생을 받혀
힘들게 정성껏 가꾸면서 살아온 옛집의 모습이지요.........
그러나 지난해에 그렇게 정들었던 집을 팔고 우리는 이제 북구 화명동에
조그마한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생전 처음으로 아파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옛집에 대한 그리움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었을 때에 찍어두었던 옛집 사진들을 블로그에
올려 놓고 가끔씩 보려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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