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사진 올린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자신을 교황으로
표현한 인공지능 합성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교황만 입을 수 있는 흰색
수단에 주교관,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다. /트럼프 인스타그램
트럼프도 취임 100일이 된 지난달 29일 차기 교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특별한 선호는 없다”면서도 “뉴욕 출신의 매우 훌륭한 추기경이 있다”고 했다.
이를 두고 뉴욕 대교구 소속 티머시 돌런 추기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트럼프는 당시 농담처럼 “내가 되고 싶다”고도 했었는데,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교황 차림을 한 합성 사진을 올려 가톨릭계의 반발을 샀다. 교황은 세례받은
가톨릭 신자만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신교 신자인 트럼프는 자격이 없다.
(조선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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