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휴일 경향 각지에서 나라 걱정에 천리길 진주에서, 고성에서,
부산에서 또 멀리 제주에서 달려와 주신 선후배님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그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대아고등학교 6회 전병관입니다. 우선 저는 우리 모교 대아고가 문형배 군을
배출해 대한민국 사회를 크게 걱정시켜 드린 데 대해 동문을 대표해 진주 시민,
나아가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여러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966년 대학원을 세워 도민 교육을 통해 졸업생들이
아시아의 큰 기둥이 돼 달라고 그렇게도 지성으로 가르치고 바라셨던 고(故)
아인 박종환 교장 선생님에 대해 졸업생을 대표해 사죄의 큰 절을 올립니다.
교장 선생님,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교장 선생님, 이번에 어떻게든 문형배 군을 설득하고 크게 꾸짖어서 다시는 향후에
나라에, 모교에 걱정을 끼치는 동문이 배출되지 않도록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동문과
상의해 그 대책을 꼭 마련하겠사오니 부디 교장 선생님의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하늘나라에서도 꼭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경향 각계각층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늦게 출발하는 우리 대아인들이 '나 자신의
발전이 학교의 발전이다'라는 다짐 속에서 명문고를 만들기 위해 북설한풍을 뚫고
달려온 우리 졸업생 여러분께 졸업생을 대표해 깊은 사죄의 절을 올립니다.
대단히 미안합니다.
단연코 앞으로는 이러한 일탈의 조짐을 보이는 동문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해 전
동문의 이름으로 경고하고 그 나쁜 싹을 잘라버리는 다짐을 동문회 때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해 다시는 문형배 같은 이 나쁜 졸업생이 나오지 않고 오로지 모교와 조국
대한민국을 빛나는 동문만 나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우리 진주는 예로부터 예향의 고장이었습니다. 예술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예의 바르다는 예의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알려진 대로 문형배 군은 찢어지게 가난해 학업을 지속할 수가 없었습니다마는
감사하게도 진주의 큰 별이신 남성 김장하 선생님의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된 문형배 군입니다.
그런데 이 예절의 도시에서 태어난 이 매국노 같은 문형배는 은인이 바라는 정의롭고
나눔의 사상은 그냥 이번 일로 예향 진주라는 이름을 크게 추락시켰고
헌법재판관이라는 엄청난 칼을 망나니의 칼로 둔갑시키고
은혜를 원수로 갚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양반 고장 진주의 명성을 한층 끌어올렸던 김장하 어르신에게
엄청난 결례를 범하고도 말았습니다.
대아고 동문 일동은 김정하 선생님에게도 사죄의 큰절을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무릇 법관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미국도, 독일도, 일본도 선진제국의 모든 법관은
퇴임 후에는너도나도 가난한 평범한 시민으로 존경을 받고 조용히 살아갑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50억 클럽'에 가입한 권순일부터 오늘날 이 문형배에
이르기까지 한 나라의 헌법재판소장이라는 찬란하고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면
됐지, 퇴임 후에 또 무엇을 노리고 도처기(도적) 같은 악랄한 이재명이를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부정한 판결과 부정선거의 뒷거래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지고 자손만대에
떵떵거리고 살려고 하고 있는 이런 놈들이 무슨 헌법재판관이란 말입니까?
여러분.
단연코 문형배를 비롯한 이런 사악한 법관들을 능지처참해 다시는 이런
놈들이 태어나지 않도록 여러분 힘을 모읍시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형편은 한평생 대학 강단에서 강의해 온 제 눈으로
볼 때 빨갱이가 너무 많습니다.
제 눈으로 볼 때 이 나라의 선거는 민주주의에서 그렇게도 중요한 공정 선거는
물 건너가도 한참 물 건너간 부정선거가 틀림없습니다, 여러분.
이러한 빨갱이들과 모든 부정선거를 뿌리 뽑지 않고는 우리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대한민국은 존속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척결하기 위해 이번에 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자칫 자기를 찌를지도
모를 날카로운 '계엄'이라는 칼을 빼 들었습니다.
정치의 경력이 짧고 서툴러서 잠시 허점이 드러난 칼의 빈틈을 이용해
이 나쁜 놈들이, 이 나쁜 문형배가 이재명이와 손잡고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나라를 재정비하고 국민들에게 나쁜 것들을 알리는 계기가 된 이런 좋은 의도에는
다소간의 무리와 허점이 있더라도 이 나라의 최고 판결자라면
도와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냥 두면 구속될 것이고, 주위 사람들 십여 명을 죽어 나가게 한, 절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이런 이재명이에게 퇴임 후 무엇을 약속받았는지 환장하면서
허둥대면서 달려가는 이런 놈들이 무슨 헌법재판관들이라는 말입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만약 이들이 대통령을 탄핵시킨다면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이놈들을 모질게 차단해 자손만대의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며, 다시는 다시는
이 땅에 영원히 이런 '개' 같은 재판관들이, 배은망덕한 재판관들이 다시는
태어나지 못하게 대못을 꽝꽝 박는 작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모임을 계기로 우리 대아고등학교는 다시는 문형배 같은 매국노가 배출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문형배 헌법재판관에게 개인적으로 동문 선배로서 간곡히 부탁드리네.
내가 너무 심한 욕을 해서 미안하네만, 이재명이와 한 약속에 속지 말고 크게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우리 대아인의 본모습으로 돌아와서 그대가 원래 가지고 있던
진주인의 순수하고도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으로 제발 제발 우국충정의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심판에서 기각시켜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네.
제발 제발 부탁드리네.
~여러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합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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