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과 대만을 여유 있게 앞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2분기 역성장에 빠졌던 경제 성장률도, 3분기엔 성장의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IMF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6천132달러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일본의 1인당 GDP 추정치는 3만2천859달러로 한국과의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대만 역시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3만3천234달러로 일본을 역전했습니다.
IMF는 내년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7천675달러로 추정했고, 오는 2027년
처음으로 1인당 GDP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3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0.1%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KTV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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