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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와 '윤석열 대통령'

김정웅 2025. 3. 4. 00:15

 

나는 태어나서 딱 한 번 아버지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님의 서거일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입니다.

평상시와 같이 학교에 갔다 돌아와서 "학교 다녀왔습니다"라고 하려는데 ~

툇마루 끝에서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는 그리도 서럽게 눈물을 흘리시는 겁니다.

과묵하시면서도 엄격하셨던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본 터라 놀라고 당황되어 
뒷걸음질 쳐서 안채 엄마에게 달려갔습니다.

엄마 또한 부엌 아궁이 앞에서 울고 계신 겁니다.

"엄마 왜? 울어요? 무슨 일이에요?"라고 질문을 하니

"아이고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돌아가셨다"라고 하면서 곡소리 가까운 
울음소리로 목 놓아 울던 모습이 지금도 귓전에 기역이 납니다.

그때는 내가 어려서 우리 부모님께서 왜 그리 서럽게 울으셨는지 잘 몰랐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박정희 대통령님의 '보릿고개' 덕을 우리 부모님 세대와 우리 큰오빠 세대는 
모두들 가슴 깊이 감사를 했던 것입니다.

오죽 배가 고프면 진저리 나는 '보릿고개'라고 했겠나요.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들의 배고픔을 면하게 하려고 필리핀에 있는 '세계 미작 연구소'로 
서울대 교수를 급파시켜서 우리나라 기온과 형질에 어울리는 '통일 볍씨'를 
연구'개발하여 전국에 배포 해 보릿고개를 넘기게 하셨다 합니다.

저는 '보릿고개'를 경험하지 않았으나 금식은 해봤습니다. 
금식보다 더 힘든 게 굶 식입니다.

📣 온 국민이 목 놓아 울게 했던 1979년 10월 26일 

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온 나라가 통곡의 눈물바다 였던 그날을 절대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은공을 절대로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 야당이 기를 쓰고 사사 껀껀 반대를 해도 "나는 내 할 일만 하며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라고 하셨던 박정희 대통령님의 큰 그릇의 정치력을!!!

지금 우리 보수 우파는 서로 비난과 비방보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력을 
본받아서 뭉처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 비난과 음해를 넘어서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 암살계획 첩보까지 
들어 온다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의 범죄를 덥고자 왼쪽 당에서 법적인 수사를 
다시 한다니 참으로 천불이 납니다.

만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암살이 된다면 김재규의 허위 암살 계획이 
참고자료가 된답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때와 같은 슬픔이 없도록 우리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 이 주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