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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오리 모양 토기...창원 현동유적 유물 최초 공개

김정웅 2020. 10. 10. 19:14

창원시립마산박물관·국립김해박물관, 13일부터 특별전

 

현동유적 출토 배 모양 토기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현동유적에서 나온 가야시대 유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국립김해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가야의 
또 다른 항구, 현동' 특별전을 시작한다.

 

현동 유적 출토 오리 모양 토기

덕동만과 인접한 현동유적은 국도 확장 공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아라가야 계통의 토기류를 중심으로 유물 230여점이 
전시되며 12월 13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