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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이탈’ PK 민주 지지율 TK 수준 하락

김정웅 2019. 10. 6. 20:58


‘중도층 이탈’ PK 민주 지지율 TK 수준 하락


PK 문재인 대통령 부정평가 60%, 민주 지지율 20%대로 내려앉아
중도층 민주 지지 한국으로 이동,
조국·민생·北 미사일 영향 분석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특히 중도층의 이탈 현상이 두드러졌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국정 지지도

하락과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으면서

자유한국당과의 격차가 커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교통방송(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성인 1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5%포인트(P)

하락한 44.8%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3%P

오른 51.5%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전주

 2.9%P에서 6.7%P로 벌어졌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
속에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보도, 북한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역시 중도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출처: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