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전 구간에 보행로 만든다
부산시, 관광상품화 전략 검토. 상층부 4.9㎞ 구간 조성이 유력
하층부는 자동차 전용도로 유지. 번지 점프·해상카페 등도 추진
부산 광안대교에 사람이 걸을 수 있는 보행로가 조성된다. ‘바다 번지점프’ 등
광안대교를 활용한 관광시설 개발 방안도 적극 검토된다. 멀리서
바라보는 풍경의 대상인 광안대교가 사람이 언제나 올라설
수 있는 ‘해상 공간’으로 변모를 꿈꾸고 있다.
부산시는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광안대교에 보행전용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전용도로인 광안대교에
상시 보행기능을 추가해 관광상품화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호주 시드니 하버브리지 등과 같이 사람들이 언제나 걸어서 다리에
오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광안대교 자체를 관광명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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