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을 살리자” 거리로 나선 KAIST 학생들
2월부터 대전역서 서명운동 돌입… 13개 대학과 연계해 45만명 돌파
“100만명 목표 이룰 때까지 계속”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대전 동구 대전역 광장에서 ‘원자력
살리기’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2월 2일부터 주말마다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탈원전 기조의 여파는 산업계와 교육계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 원자력의 설계, 제작, 운전, 정비에 이르는 완벽한 체인 기술을 갖췄고 이를
토대로 미국의 인증을 받았는데 이는 원자력 강국인 프랑스와 일본도 도전했으나
이뤄내지 못한 일”이라며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우리 기업이 투자를
하지 않아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내줘야 할 판”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최 학과장은 “대학원마저 인재 확보가 어려워진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인력 기반이 무너질 것”이라며 “이제라도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재고하도록
전국 원자력공학 학과들과 함께 100만 명 목표를 이룰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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