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게시판

셋째 자녀 낳으면 지원금,김영식 천호식품 전회장 재단설립

김정웅 2018. 4. 15. 11:55


셋째 자녀 낳으면 지원금,김영식 천호식품 전회장 재단설립

저출산 문제 고민에 20억원으로 다자녀 운동 시작



기업인 출신이자 '10m만 더 뛰어봐'의 저자인 김영식(68)씨가

사재를 털어 저출산극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달 사재 20억원을 들여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에 취임했다.


천호식품을 창업한 김 이사장이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본격적인 사회운동에 나선 것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둘째 아이를 출산한 이후 셋째 계획을 재단에

알리고 이를 실행한 부부에게 200만 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재단은 매년 50명씩 선발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 미혼 남녀 20쌍을 호텔로 초청해 미팅을 주선하는

운동을 벌인다. 올해 6월 8일 첫 미팅을 주선한다.


일·가정 양립에 모범을 보인 기업 4곳을 매년 선정해

300만 원의 직원 회식비도 지원한다.


다자녀 운동을 주제로 한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캠페인도 재단의 활동 영역이다.


(연합뉴스 캡쳐)


★★★


제발 김영식 이사장님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전념되어서
200억원, 2000억원, 2조원 까지도 쾌척하는 기업과

재벌들이 나타나 보다 많은 젊은부부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