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새 관광 랜드마크,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사천바다케이블카가 13일 개통돼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사천시는 13일 오후 3시 30분 대방동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공사 관계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식을 했다.
총 길이는 2.43㎞이다. 그동안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했던 통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1.97㎞보다 길다. 운행거리가 긴 만큼 케이블카 탑승시간도 늘어
20분에서 25분 정도 걸린다.
탑승 요금은 일반 캐빈의 경우 어른 1만 5000원, 어린이(만3세~12세) 1만 2000원이다.
투명한 바닥의 크리스털 캐빈은 추가 요금 5000원을 더 내야 한다. 4월에서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부산일보 캡쳐)
'일반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벌 더 좋은 남성과 결혼하는 여성 급감 (0) | 2018.04.16 |
---|---|
셋째 자녀 낳으면 지원금,김영식 천호식품 전회장 재단설립 (0) | 2018.04.15 |
장뀌 한마리 얘기 (0) | 2018.03.14 |
이른 봄날 황어 떼의 몸짓 (0) | 2018.03.13 |
우야모 좋노? (0) | 2018.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