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게시판

공군 최초 부부 비행대장 탄생

김정웅 2018. 1. 14. 07:59


                               공군 최초 부부 비행대장 탄생

 

                                           남편 김동우 소령(왼쪽)과 부인 이인선 소령.


창군 이래 최초로 부부 비행대장이 탄생한 게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제19전투비행단 155대대 김동우 소령(38)과 제5공중기동비행단 258대대

이인선 소령(38·여). 이 동갑내기 부부가 임무 수행 중인 비행대장은 주로 항공작전을

지휘하고 후배 조종사의 교육훈련을 담당한다. 비행대대에서 대대장(중령) 다음 직책이다. 


남편 김 소령은 고교 3학년 시절 공군사관학교 입시 면접장에서 같은 수험생인 이 소령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 공사 51기로 함께 합격한 뒤 2학년 때부터 교제를 이어간 두 사람은

중위 시절인 2005년 결혼했다.   (출처: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