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 /우리 문화재

새 단장 종묘 공개…5년 만에 조선 왕조 신주 제자리로

김정웅 2025. 4. 21. 02:36

5년에 걸친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이 20일 공개됐다

 

 

5년에 걸친 수리를 마치고 종묘 정전이 20일 공개됐다.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200억원을 투입해 시멘트 모르타르는 수제 전돌로 
대체하고, 공장제 기와는 모두 걷어내 약 7만 장의 수제 기와로 교체하는 등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종묘 정전에서 수리 기간 창덕궁 선원전으로 이전했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를 다시 모시는 '고유제'를 지내고 있다.

(출처: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