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마음의 여유"

김정웅 2024. 5. 19. 00:08

 

거북은 초조함을 모릅니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합니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시계를 찬 광부였습니다.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 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고 굳게 믿으면서 우리는 
추운 한겨울을 견디어 나가야 합니다.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것이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는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길 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입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죽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상황이던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혜의 삶이 됩시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세요!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