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수출 점유율 ‘껑충’…2027년 5%· 4대 강국 목표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굵직한 무기 수출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면서
어엿한 수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군의 수요에만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역량을 갖추면서 수출 확대라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정부가 2027년까지 방산 수출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해 세계 4대 방산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유럽과 중동, 미국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방위산업 수출액은 역대 최고로 집계된 지난해 170억달러를 넘어
2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방산 수출 규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연평균 30억달러 수준에 머물다가 2021년 72억5000만달러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70억달러를 달성했다.
우리나라의 연간 무기수입 규모가 50억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방위산업이 명실상부 외화를
벌어들이는 수출 산업으로 거듭난 것이다.(중략)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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