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 정치인과 정치꾼의 차이

김정웅 2023. 9. 15. 00:12

 

정치인은 
사과와 반성을 잘하지만
정치꾼은 
사과와 반성을 하면 항복인줄 안다.
그대신 거짓 눈물로 찌질이 쇼를 한다.

정치인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정직한 노력을 하지만,
정치꾼은 
자신의 입신영달 만을 위해 노력을  한다.

정치인은 
권력의지 보다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날이 새지만
정치꾼은 
권력의지 때문에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 편가르기로 

날이 샌다. 지금 그놈이 하고있다.

정치인은 
자연스레 보이지만, 
정치꾼은 
의도된 행동대로 언론 플레이를 한다.

정치인은 
인간에 대한  감성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정치꾼은 
인간을 표로 계산할뿐이다.

정치인은 
어떤 일을 진행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정치꾼은 
결과만 가지고 따진다. 

정치인은 
명예와 의리, 예의염치를 알지만,
정치꾼은 
前科도 훈장으로 둔갑시켜 세치 혀로 순간의 모면만을 늘 

생각하고 잘못이 드러나면 오히려 적반하장의 수법을 쓴다.

정치인은 
역사를 새롭게 만들려고 하고
정치꾼은  
끼리끼리 모여 역사를 선동하고 왜곡시킨다.

정치인은 
미래를 현재로 가져올려고 하나
정치꾼은 
현재를 과거로 퇴보시키는 재주를 가졌다.

정치인은 
늘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접근하지만,
정치꾼은 
학벌을 간판으로 무장하고 인격으로 포장을 한다.

정치인은 
현시대의 문제점, 과업을 제일로 생각하지만,
정치꾼은 
다음 선거 공천 장사에 올인을 한다.

정치인은 
사람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에 공감하지만,
정치꾼은  
얼굴 표정 관리와
사진찍기에만 집중한다.

정치인은 
말은 항상 일관성있고 조심스럽지만
정치꾼은 
지지세력의 상대 수준에 따라 말이 다르다.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한다.
책임질 수 도 없는 말을 무더기로 씨부린다.

정치인은 
대화로 풀려고 하지만,
정치꾼은 
말을 끊어  독점을 해야  이기는줄 안다.

정치인은
국회를 소중하게 여기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지만
정치꾼은
국회를 호통치고 자신의 권위를 알리는 장소로 안다.

정치인은
무저항의 정신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을 하지만
정치꾼은
검찰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출퇴근 코스프레 단식을 한다.

정치 4년에 거지생활 4년 똑같다. 
정치 이상 좋은 직업이 없고 더 추락하고 

쪽팔릴 것도 없는 거지도 같다.

도다리 눈깔로 줄 서지 마라...

금방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가?
거지로 남을 것인가 ?

人性이 먼저다.
핥아 논 개죽사발같이 생기면 뭐하노 
교수 가족 사기단인데~
맛이 변한 젓국으로
요리해봐야 시간과 재료만 버린다.

政黨을 떠나서 정치꾼을 지지하는 년놈들은 
그와 똑같은 대접을 해준다.

원망하지 마라~

- 금정산 예죽실에서...한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