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 서천 시초면 풍정리에서 농민이 벼를 수확하고 있다. '빠르미'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일반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 기간이 짧다.
지난 2018년 개발된 빠르미는 이앙부터 수확까지 80일 정도 걸린다. 충남 대표 쌀 품종인
삼광벼보다 50일 가량 수확을 앞당길 수 있다.
빠르미를 개발한 윤여태 농기원답작팀장은 "일반적인 쌀 품종은 생육 기간이 길어 1년에 한
차례만 수확할 수 있지만 빠르미는 조건에 따라 이기작, 이모작, 3모작이 가능하다"며
"전국적으로 농작물 피해가 큰데, 적어도 다음 달 초까지 빠르미를 대체 작물로
심는다면 수량은 다소 떨어져도 늦가을 수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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