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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배지'애 대한 나의 소견

김정웅 2020. 3. 1. 19:29


국회의원 '배지'애 대한 나의 소견



나는 미래통합당이나 어느 당에서건 국회의원 배지를 앞으로 달지
않을 것을 공약으로 채택 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배지'는 본래 한 조직의 소속과 일체감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 되지만
우리 나라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특권층을 싱징하고 더 나아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의주의의 산물이 된지 오래다.


국회의원의 어마 어마한 권력의 상징물인 배지는 나는 국회의원 이니
국민들은 자기 앞에 알아서 기고 또 대접해 주라는 뜻으로
가는 곳 마다 특권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과 국민의 관계는 결코 갑과 을의 관계는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국회의원은 모름지기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국리민복을 위해 머슴의 자세로 일 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다고 국민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 아닌가?


따라서 국회의원은 배지 대신에 명함을 만들어 국민속으로 들어가 낮은

자세로 자기의 신분을 정중히 알리고 국민들과 같은 눈 높이에서 

국민들의 어려움을 살펴서 국정에 반영하고 입법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그야말로 국민을 위한 봉사자의

신분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그런 뜻에서 지금은 국회의원 배지가 봉사자의 이미지 보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자로서의 권위주의적 이미지가 크기 때문에 온갖
특권 중에서도 우선 배지 부터 먼저 없애자고 주장해 본다.


- 2020년 삼일절 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