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문가 “수출 규제 계속하면 5년 뒤 일본
반도체 산업 사라져”
일본 현지에서 반도체 전문가로 알려진 유노가미 다카시
(Takashi Yunogami)미세가공연구소 소장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강화한 조치를 계속해 이어간다면 5년
이내 일본 반도체 산업이 사라질 정도로 큰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일본
전문가에게서 나왔다.
유노가미 다카시(Takashi Yunogami) 미세가공연구소(微細加工?究所) 소장은 1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수출규제가 이런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면 향후 5년 뒤에는 일본 반도체 산업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노가미 소장은 “이것은 단순히 공급 시장뿐만 아니고 소재와 장치 그리고 모든
산업 분야를 다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라며 수출 규제가 일본 반도체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략)
유노가미 소장은 현재 한일 간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포함한 고위 각료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출처: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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