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40조짜리 이혼' 합의, 부인 단숨에 세계 여성갑부 4위
이혼을 결정한 세계 최고 갑부 제프 베조스(55)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부인 매켄지 베조스(48).
세계 최고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55)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48)에게 약 40조원 규모의 아마존 지분을 넘기고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매켄지는 단숨에 세계에서 4번째로
재산이 많은 여성 부호가 됐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켄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제프가 자신의 아마존 지분 가운데 25%를 매켄지에게
넘기되 의결권은 계속 보유하기로 했다는 합의 사항을 공개했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제프는 자신의 아마존 지분 중 25%를 매켄지에게 넘긴다.
이는 아마존 전체 지분의 4%로 메켄지는 제프와 자산운용사
뱅가드그룹에 이어 3대 주주가 된다. 해당 지분의 가치는
약 357억달러(약 40조6000억원)에 달한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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