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 최고의 친구

김정웅 2024. 5. 4. 09:00

 

친구의 잘못은 
모래 위에 적는 거래요.

밀물에 
지워지라고!

친구의 고마움은 
바위 위에 새기는 거래요.
 
비바람에 견디며 
영원히 기억하라고!

친구의 눈물은 
구름 위에 올려놓는 거래요.
 
힘들면 비 내릴 때 
나도 같이 울어 준다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섭섭한 일도 생기고
고마운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고마움은 빨리 잊고
 
서운한 감정은 
오래 남겨 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고마움은 
오래 기억하고 

섭섭함은 
빨리 털어 버려서
 
서운함을 
빨리 잊고 살지요.

친구여! 
우리도 혹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었다면
 
오늘 이 시간 이후로
훌훌 털어 버립시다.

(모셔온 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어령 교수의 후회(後悔)♤  (1) 2024.05.05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0) 2024.05.05
😂 어느 할아버지의 프로포즈  (0) 2024.05.04
💚참된 삶  (1) 2024.05.03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  (1)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