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119표, 부산 29표, 로마 17표…한총리 "송구, 무거운 책임감"
대한민국 부산이 2030년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피를 말리는 경쟁에서 패했다. 지난해 5월 말 엑스포 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
547일간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왔으나 ‘오일 머니’를 앞세워 한발 먼저 유치전에
뛰어든 사우디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29일 새벽(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외곽의 ‘팔레 드 콩그레’ 행사장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서 부산은 29표를 받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119표를 받아 승부가 났다.
BIE 고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있었던 거의 모든 엑스포 개최지 결정투표에서 1차 투표 1위
도시가 최종 개최국이 됐다”며 “부산이 이번에 선례를 깰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고 했다.
(출쳐: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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