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의 구부러진 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의 발은 발레리나 강수진(49)의
발처럼 상처투성이다. 매트 위를 뛰고 구르고 넘어지며 생긴 것들이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는 항상 슈즈를 신어야 하니까 발 모양이 변형된다.
엄지와 검지 발톱을 뺀 나머지 발톱은 늘 상해 있다”며 “발목 부상을
달고 산다. 인대와 아킬레스건, 발바닥도 아프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손연재는 “내 발을 보면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외출할
때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을 신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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