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슬픈 사연♧

김정웅 2021. 8. 10. 16:21

어떤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을까 
궁금 해져서 이 방법을 써 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미터  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없었다.
'아~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ᆢ'

 50미터쯤 거리에서  아내를 다시 불렀다.
"여보!오늘 저녁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다.
'아~ 내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

 다시 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뭐야~~~~~!?"

대답이 또 없었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 모습이 너무 애처롭게 보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으며 나직히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야! 이! 씨발~놈아!

내가 "수제비" 라고 몇번을 말했냐?

본인 건강부터 챙기시기 바랍니다..... ㅋㅋ
늙고 병들면 아무 소용 없음....

아는 분이 지금 막 보내준건데 읽고 뽱~~터졌습니다.
보고 1초 라도 웃으시라고요.

본인이 늙은 건 생각지도 않고.....ㅎ ㅎ ㅎ

친구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오늘도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한 날 되세요!

(친구가 보내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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