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스포츠 856

🧡 50년 경력 흉부외과 심장 전문의사의 솔직한 한마디...

나는 올해 꼭 80 이다. 너무 많이 산 것 같다. 오래전에 산세가 좋은 이곳에 자리 잡았다. 외식도 않고 건강식만 먹으며 평생 살아온 아내는 70 전에 암으로 먼저갔다. 자식이 있어도 품안에 있을 때 자식이다. 그 아이들의 4-7살때 모습만 생각하고 내 자식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웃이 더 좋다. 산세가 좋은 이곳에 이웃들이 제법 생겼다. 당신도 늦기전에 나처럼 살기바란다! 1.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장운동은 박동에만 좋다. 그거 뿐이다. 그래서 60세 이후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장박동이 강해지면 심장노화가 빨리온다.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살아야 되지 않은가? 해답은 이렇다...

마침내 금메달이다…황선우, 자유형 200m 세계 정상 우뚝

마침내 금메달이다.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20·강원도청)가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처음으로 금빛 역영을 펼쳤다. 황선우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에 이은 세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한국 선수가 3회 연속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건 황선우가 유일하다. 또 자유형 단거리로 분류되는 200m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도 황선우가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2007년 박태환의 동메달이 이 종목 최고 성적이었다. 아시아 선수로 범위를 넓혀도 중국의 쑨양(2017..

◐인간은 몸이 아니라 감정이 먼저 늙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사람이 늙어가는 걸 주름살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0년 동안 노인들의 몸과 마음에 대해 연구한 일본 최고의 노인 학자 와다 히데키 교수에 따르면,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보다 감정에서 먼저 시작된다고 합니다. 감정이 늙어가는 것에는 여러가지 징조가 있는데 몇 가지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 웃음이 사라진다. · 눈물이 메말라 간다. · 아름답다는 생각을 못한다. · 표정이 어둡고 공격적 이며, 사나워진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 일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도 공감력과 감성이 뛰어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입니다.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보다 우아하고 곱게 나이 들고 ..

홍준표 “클린스만 해임하라, 위약금 물게 되면 정몽규가 내라”

대구시장 겸 ‘대구FC 구단주’ 洪, 페이스북서 주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감독 경질을 재차 요구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7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참패한 이후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총 4차례나 올렸다. 홍준표 시장은 임기가 아직 2년 반 정도 남은 클린스만 감독을 해임할 경우 축구협회가 수십억 원대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약정이 그러하다면 위약금이라도 주고 해임하라”며 “단 그 위약금은 잘못 계약한 (정몽규)축구협회장이 물어내라”고 했다. 홍 시장은 또 “무능과 무기력이 입증된 감독에게 차기 월드컵 지휘봉을 맡길 수 있겠나” 라면서 “외국인 코치라면 사족..

한국축구, 요르단에 0-2 충격패…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물거품

유효슈팅 '제로'에 연이은 수비 실수로 '와르르'…요르단에 사상 첫 패배 허무하게 끝난 우승 도전…6경기서 10실점 허술한 수비 조직력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충격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멈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한국은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면서도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번에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유럽 빅리거들이 공수에 포진해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심장마비"

나이 먹으면 이런 글도 봐 두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말이야?! 만약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분만 보고 기억해 놓으시면, 엄청난 비극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 있을때 심장마비가 와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아래 사례를 꼭 숙지 하시고 이걸 보시는 즉시 주변 지인들께도 보내 주세요! 또 한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 서울아산병원 - 지금 시각 오후 6시 15분... 평소와 다름 없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동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차안에 혼자 있습니다) 기운도 없고 몸은 천근만근 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은 하루 종일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고, 기분도 언짢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

'좀비축구' 클린스만호, 호주에 2-1 연장승…아시안컵 4강 진출

'해결사' 손흥민,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PK 유도…연장에선 환상 프리킥 역전골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9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했다. 전반전 실점하고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토트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좀비'를 방불..

보폭과 치매와의 상간 관계

일본은 현재 치매환자 수가 놀랍게도 약 860 만명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 살고는 싶지만 치매는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확실한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잘 기억해 두셔야 할 사항입니다. 사람이 똑 바로 걸을 때 한쪽 발과 다른 발 사이 -한 걸음의 너비, 즉 보폭이 넓은(긴) 사람은 치매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보폭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말입니다. 지금보다 보폭을 조금만 넓혀서 걸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 보행속도 즉, 걷는 속도가 아니라, "보폭의 너비"가 인간 수명(壽命)을 좌우(左右)한다고 했습니다. 보폭(步幅)을 크게 더 길게하고 걸으면 자세(姿勢)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