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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과 월드컵 예선 3-0 완승

묵묵히 뛰는 이재성 선제골·손흥민 갈등 봉합골·박진섭 늦깎이 데뷔골 황선홍 임시 감독 A매치 데뷔승…1승 1무로 태국과 2연전 마무리 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을 완파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 등을 엮어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하나를 제치고 왼발로 결정지은 추가골은 이강인이 도왔다. 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에게 물리적으로 맞서는..

전종서, MLB 시구에 美·日 들썩..."썩섹시하고 귀엽다"

배우 전종서의 시구가 일본, 미국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전종서가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배우 전종서의 시구가 일본, 미국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종서는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전종서는 다저스 유니폼을 크롭 형식으로 개조한 상의에 카키색 레깅스를 입고 마운드에 섰다. 전종서는 잠시 긴장한 했지만 자신감 있게 공을 던졌고,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전종서의 시구에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는 “전종서가 섹시하고 귀여운..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난다…남 가르칠 능력 없어”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은퇴하면 축구계를 떠날 것임을 재차 밝혔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18일 손흥민과 전지현,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함께한 4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축구화 대신 구두를 신은 손흥민은 필드 위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손흥민은 화보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은퇴하면 축구에 관한 일은 안 한다’는 과거 발언이 여전히 유효하냐고 묻자 “그렇다. 이 마음은 평생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나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라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도 없을뿐더러 나는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한다. 물론 축구와 가깝게는 지낼 것이다. 그때는 그저 한 명의 축구 팬으..

🌹걸어면 좋아지는 건강

10년 동안 65세이상 노인의 걸음수와 운동효과를 측정한 결과 하루에~ 4000보를 걸은 사람은 우울증이 없어졌고 5000보를 걸은 사람은 치매, 심장질환, 뇌졸증을 예방하고 7000보를 걸은 사람은 골다골증, 암을 예방하고 8000보를 걸은 사람은 고혈압, 당뇨를 예방하고 10000보를 걸은 사람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고 합니다. 1️. 걷기는 '뇌'를 자극한다. 2️. 걷기는 '건망증'을 극복한다. 3️. 걷기는 '의욕'을 북돋운다. 4️. 걸으면 '밥맛'이 좋아진다. 5️. 걷기는 '비만' 치료제이다. 6️. 걷기는 '요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7️. 걸으면 '고혈압'도 치료된다. 8️. 걷기는 '금연' 치료제이다. 9️. 걷는 사람은 '뇌'가 젊어진다. 10.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걸어라..

매일 먹는 ‘이 음식’, 혈액 끈적거리고 탁하게 만든다

우리 몸에서 혈액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돼야 몸이 건강하다. 하지만 매일 식탁 위에 올라오는 흰쌀밥이나 가공육이 혈액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혈액 건강에 독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을 알아본다. ◇과잉 영양소가 혈액 끈적이게 해 피를 탁하게 만드는 주원인은 ‘과잉 영양소’다. 혈액은 각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거둬 콩팥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영양성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노폐물이 남아서 쌓이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과잉 영양소는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이뤄진 고열량 식사와 관련 있다. 이밖에도 당뇨병으로 혈액 속에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많을 경우에도 혈액이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 몸 구석구석에 원활하게 흐르지 않으면, 혈관에 피떡..

손흥민 "은퇴 전까진 결혼 안한다"…그가 꺼내든 아버지와 약속

한국 축구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선수 은퇴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6일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키다'가 보도했다. 지난달 14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의 손흥민. 스포츠키다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재단이 주최한 한 학교의 장애인 축구 세션에서 "내 능력이 허락될 때까지는 흔들리지 않고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이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나도 동의한다"며 "결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아내와 자녀 그리고 나서 축구다. 하지만 내가 최고 수준에서 뛰는 동안에는 축구가 최우선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최고 레벨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한 ..

“대장용종, 암이 될지 안 될지 꼭 확인하세요”

최창환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용종 중 선종만 암으로 악화… 3개 이상이면 3년마다 검사해야 3cm 이상 커지면 암 진행 가능성 45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 권고 대장암은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50세 이후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한다.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40대 이하 젊은 사람들의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학계는 대장 내시경 검사 권고 연령대를 45세까지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45세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한다. 최창환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현재 국내에서도 45세로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조만간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대장암 조기 발견을 돕는 가장..

🛑영국 축구해설가 '케리 네빌'이 분석한 "한국이 요르단에 패한 이유"

영국 축구 레전드 수비수(맨유 전성기때) "게리 네빌"(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이 한국이 패한게 이해되지 않아 게임 전체를 모두 Replay 해본후 그 원인을 밝혀냄... 2골 패인 시작이 모두 이강인에서 비롯됬다고 분석해냄... 첫번째, 상대편 Area에서 강인이 발에 공이 전달(주변엔 상대팀 수비수 넷이 달려드는 상황), 위쪽 비어있는 공간에 흥민이가 먼저 위치하며 공을 패스 하라고 강인을 보며 손을 쳐듬. 강인이놈 본체 만체, 지혼자 뻥슛 날리고 슬슬 걸어 가버림... 이 아이의 사악한 멘탈이 보통 아님... 두번째, 박영우가 이강인에게 패스, 주변에 상대 수비수 달려듬, 그걸 본 흥민이 자신에게 패스하라고 팔을 흔듬. 또 못본척, 바로 앞에 있는 황인범에게 패스, 흥민에게 공이 주어질 거라고 예..

손흥민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주 보내…죽을 때까지 못 잊을 것”

손흥민(32·토트넘)이 한국 축구 대표팀 내분 사태가 알려진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토트넘이 16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복귀를 반겨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그런 환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주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계속해 “이번 시즌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그리고 토트넘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또 토트넘 팬이라는 걸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18일 0시 복귀 후 두 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

클린스만 1년 만에 결국 경질... 정몽규 “국민 기대치 못미쳐”

축구협회, 정 회장 참석한 회의 열어 최종 결정 축구협회, 정 회장 참석한 회의 열어 최종 결정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부임 1년 만에 경질됐다.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부임 1년 만에 경질됐다.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졸전 끝에 요르단에 0대2로 패한지 열흘 만이다. 정몽규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감독에게 기대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선 15일 대표팀 자문 기구인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건의하면서 소집된 이날 임원 회의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