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아우디를 뽑아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왠 닭 한마리가 아우디보다 더 빨리 달리고 있었다.
이 남자, 열 받아서 속력을 더 냈다.
그런데 닭도 질세라 더 빨리 달리는거였다.
이 남자, 닭 주인한테 찾아가 닭을 팔라고 사정을 했다.
닭이 힘이 워낙 좋은것 같아서 영양보충으로 몸보신 하려고,
눈이 뒤집힌 것이었다.
닭 주인은 팔수가 없다고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들었다.
돈이 적어서?
아니다!
정 들어서?
아니다!
기네스북에 도전?
아니다!
좌우지간 못판다고 거절을 했다.
"그러지 말고 내가 십만원 줄테니 파시오."
"안 된대도 그러네?"
"아니 돈이 적어서 그러는거요?
팔라고 하는데 왜 안파는거요"
"좋소! 내가 백만원 주리다. 아니 천만원 주겠소!"
닭 주인 침을 꼴깍 삼키더니 하는 말,
"젠장... "
.
.
.
"시펄눔이 잡혀야 팔아묵지!!!"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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