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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봄, 가는 세월

김정웅 2022. 4. 3. 00:05

 

춘진유귀일(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老來無去時)
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유중개일(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건만, 

인생갱소년(人生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다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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