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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인생불만백 상회천세우)

김정웅 2022. 3. 17. 00:08

"사람이 백 년을 채워 살지도 못하면서 늘 천년 어치의 
걱정을 하고 산답니다."

인간은 너무 필요 없는 걱정까지 하는 일면이 있는가 하면,
당장 눈앞에 닥쳐오는 걱정도 모르고 동분서주하는 
일면도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지니고 있는 아집이자 또 모순입니다. 

진시황은 그의 후손이 천년만년 오래오래 황제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겨우 오십 평생을 살고 만 그가 단 십년 후의 일도 
제대로 짐작하지 못하며 엉뚱한 천년의 꿈을
꾸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 라고 했습니다. 

당장 밀어닥친 '불행'이 오히려 '다행'이 되기도 하고 
그 '다행'이 불행의 씨가 되기도 합니다. 

옛 성인들의 가르침 가운데
 '내일 일은 내일 걱정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농사를 짓지 않는 새도 먹여주는 조물주는 우리들 인간을 
그대로 두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천불생무록지인(天不生無祿之人)이라고 한 옛말과 같습니다. 
조물주는 사람을 아무 의미 없이 창조하지는 않았습니다. 

굶어 죽기는 정승 하기 보다도 어렵다고 했고, 천년 걱정은 물론

까닭 없는 내일 걱정도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불필요한 근심 걱정은 접어두시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좋은 일만 감당하고 살기에도 우리의 삶은 벅차니까요.

항상 밝고 건강한 삶 영위하시길 소원합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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