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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장동혁 대표 찾아...단식 중단을 요청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방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쌍특검(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을 이어가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현장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단식 중단을 요청했고 장 대표는 이를 수락했다. 박 전 대통령이 국회 본청을 방문하는 건 2016년 말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장 대표가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국회 본관에 들어섰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영하 의원이 국회 본관 입구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이 다가오자, 이날 오전부터 단식에 따른 건강 악화..

시사 및 뉴스 2026.01.22

김수환 추기경의 '배냇저고리'

신부 서품을 받아 한 성당의 사제가 되기 위해 떠나는 아들에게 어머니가 비단 보자기로 싼 작은 상자를 내밉니다. 무엇이냐고 묻자어머니는 조용한 시간에 풀어보라고 이릅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한참을 잊고 지내온 신부는 사제관 한쪽에 놓아둔 상자를 꺼내 보자기를 풀었습니다. 상자 안엔 누렇게 바랜 아주 작은 '배내옷'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속에 어머니 편지가 곱게 접혀 있습니다. 어떤 자리에 가 있더라도 늘 기억하라는 어머니의 기도입니다.“예전엔 나도 한없이 어리고 작았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낮은 신부님이 되세요. 어미도 그렇게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입니다. 편지를 읽던 신부님의 가슴도 뜨거워졌겠지만, 배냇저고리라는 말에 내 가슴도 뭉클했습니다. 한없이 여리고 연약한 나를 감싸주었던,..

좋은 글 2026.01.22

🍒 두 개의 꽃병

프랑스의 시인 에드가 앨런 포우는 우리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있다. "시련(試鍊)이 없다는 것은 축복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즉 축복받았다는 것은 살면서 그만한 시련을 견디어 내고 이긴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축복이라는 것이다. 영국의 왕 조지 5세에 관한 이야기다.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이어받게 된 그에게 왕의 자리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조지 왕은 막중한 책임감과 긴장감에서 오는 불안으로 날마다 몹시 힘들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도자기(陶瓷器)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작은 도시에 있는 한 도자기 전시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도자기 작품을 관람했다.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하던 조지 왕은 두 개의 꽃병만 특별하게 전시..

좋은 글 2026.01.22

[실화] "눈물이 나올 만큼 좋은 얘기"

어떤 부인이 술에 취해 폭력을 가하는 남편과 싸워 어린 딸을 데리고 집을 뛰쳐 나갔습니다.택시를 타고 친정집으로 향했는데 한 30분 정도 달려 친정집에 거의 왔을 때 운전수 아저씨가 갑자기 입을 열어 이렇게 말을 하더라는 것입니다.“어린 아이를 데리고 이렇게 밤늦게 어딜 간다니, 아마 남편과 싸운 모양이죠?자세한 얘기는 묻지 않겠지만 오늘은 그냥 가만히 남편 곁으로 돌아가세요.이렇게 늦은 시간에 부모님 한테 가면 얼마나 걱정 하실까. 택시비는 안 내도되니까 집으로 돌아가세요.”운전기사는 뒤에 앉아 훌쩍거리는 그녀를 보고 그 마음을 헤아려 다시 처음 탓 던 곳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그녀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격했고 남편과 문제가 있을 때마다 그 운전기사의 친절을 두고두고새겼다고 합니다.조그마한 친절만 받..

좋은 글 202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