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 전화는 하루 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 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 치며 격려해 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 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 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 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는 듯 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사여 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 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모셔온 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눈물과 포도 한송이 (0) | 2026.01.12 |
|---|---|
| '그 겨울의 시' / 박노해 (0) | 2026.01.11 |
| 😀챠리 채플린이 남긴 말 (0) | 2026.01.10 |
| ♡ 삶을 돼도라 보게 하는 3가지 이야기 (3) | 2026.01.10 |
| 그냥 아름답게 사는것 (0) | 2026.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