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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국힘이 민주 오차범위 밖 앞서…국힘 44.3%·민주 38%

김정웅 2026. 6. 16. 00:15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역전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뉴스1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38.0%, 국민의힘은 44.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주에 비해 
3.8%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2%p 올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7%와 2.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 추세로 현 정부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3주 
연속 떨어져 지난해 8월 2주차(39.9%) 이후 10개월 만에 30%대로 주저 앉았다. 
양당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선관위 국정조사와 특검법 발의 등을 주도하며 진보층(6.8%p)과 
중도층(5.8%p) 그리고 20대(9.3%p)에서 상승하며 지지를 흡수했다”고 했다.

반면 리얼미터는 민주당이 지지도가 하락한 원인을 분석하며 “6·3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론과 선거 부실 관리 사태를 둘러싼 공방 속에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 논란 및 
퇴진론 등으로 계파 갈등이 격화되면서 경기·인천(7.2%p), 호남(6.1%p) 등 
주요 지지층에서 하락했다”고 했다.

이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8%,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출처: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