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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래 동력' 북항 재개발 3단계 밑그림

부산시가 원도심 부흥의 중심지이자 부산 미래 산업구조 재편의 핵심 요충지가  될 북항 재개발 3단계 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남구와 영도구를 아우르는 북항 재개발 3단계 대상지는 오랫동안 항만시설과  군사시설로 운영되면서 시민과 단절돼 쇠퇴가 진행되고 있는데,  시는 개발 밑그림이 완성되는 대로 사업지 내 부두가 원활히 이전될 수 있도록  정부의 항만기본계획 반영에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부산항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8일까지 접수를 받아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 3단계 구역은 남구 부산항 7·8부두, 우암부두, 우암CY(컨테이너 야드),  감만·신감만·신선대부두, 영도구 청학·..

시사 및 뉴스 2024.05.07

💞 고마운 인연! 💞

숱한 世上 사람 중에 선택받은 우리의 인연! 우리의 값진 우정인가 싶습니다. 노년의 삶에 주고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  보람 그리고 즐거움인가 싶습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바람결에 흘려보내고,  사는 게 답답하고 우울할 땐... 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요. 고달프고 어려움 없이 사는 삶은 이 世上  어디에도 없다지요... 노년에 한두 군데 아프지 않고 산다는 건 아니 될 말이고요~   힘들고 힘들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웃어넘겨야 한다네요... 너도 나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人生... 그 무엇을 탐하리오~ 귀한 인연으로 카톡이라도 주고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福 받은 삶인가요.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받은 글) 🌈항상 건강하시고 幸福 하시기 바랍..

좋은 글 2024.05.07

📚 불치하문(不恥下問)

불치하문(不恥下問)'아랫사람에게 물어도 부끄럽지 않다.'  즉,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기꺼이 물어본다. 인생이란 알고 보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라는 멋진 명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자신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하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의 자산인 동시에 때로는 최고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글 2024.05.07

♡늑대 이야기..."늑대같은 남자, 여우같은 여자"♡

어느 날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했어요. 아내는 물론 남편도 몹시 화가 났지요.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큰 소리를 질렀어요. "꼴도 보기 싫으니 당장 나가버려!" ​이 말은 들은 아내도 화가 나 벌떡 일어섰지요. "흥, 나가라면 내가 못 나갈 줄 알아?" 그러면서 아내는 휑하니 보따리를 싸 들고 나가 버렸어요. 그런데 몇 시간 뒤,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 놓고 집으로 돌아왔지요. 그러자 아직도 화가 덜 풀린 남편은 "아니 왜! 나갈 때는 언제고 왜 돌아왔어?" 하면서 또 소리를 질렀어요. ​ 그러자 아내가 빙그래 웃으며 "나에게 가장 소중한것을 두고 갔어요!" "그게 뭔데?" "그건 바로 늑대 같은 당신이에요!" 남편은 그 말에 그만 피식 웃고 말았지요. ​그러면서 "여우 같은 여편네!!“ 라고 했어..

일반게시판 2024.05.07

영화 ‘타이타닉’ ‘반지의 제왕’ 출연한 버나드 힐 별세…향년 80세

영화 ‘타이타닉’(1997)의 선장, ‘반지의 제왕’(2002~2003) 2·3부의  세오덴 왕 역할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버나드 힐이 5일(현지 시간)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힐은 1970년대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다수의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주로 선이 굵은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출쳐:동아일보)

시사 및 뉴스 2024.05.06

♠정주영 회장이 남긴 16개의 어록 ♠

01. 운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운이 나빠지는 거야. 02. 길을 모르면 길을 찾고, 길이 없으면 길을 닦아야지. 03. 무슨 일이든 확신 90%와 자신감 10%로 밀고 나가는 거야. 04. 사업은 망해도 괜찮아, 신용을 잃으면 그걸로 끝이야. 05. 나는 젊었을 때부터 새벽에 일어났어. 더 많이 일하려고... 06. 나는 그저 부유한 노동자에 불과해. 07. 위대한 사회는 평등한 사회야, 노동자를 무시하면 안 돼. 08. 고정관념이 멍청이를 만드는 거야. 09. 성패는 일하는 사람의 자세에 달린 거야. 10. 아무라도 신념에 노력을 더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는 거야. 11. 내 이름으로 일하면 책임 전가를 못하지. 12. 잘 먹고 잘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니야, 좋은 일을 해야지. 13. 더 바쁠수록 더 ..

일반게시판 2024.05.06

♡ 사랑의 힘 ♡

90세가 다 된 할아버지가 삶의 의욕 (意慾:意欲)을 잃고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서울에서 아들이 하나 밖에 없는 손자를 데리고 내려왔습니다.    방안에 들어서지도 않고,    “아버지, 손자 며칠만 데리고 계세요”라는 말만 남기고  훌쩍 떠나갔습니다.    그날부터 할아버지는 손자를 위해 하루 세끼 밥을 짓고  반찬(飯饌)을 하고 땔감을 모아 불을 지피고,    씨를 뿌리고, 채소를 가꾸고, 장도 담그고, 집수리까지 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할아버지도 모릅니다.    이젠 손주를 위해 돈도 필요했습니다.    열심히 농작물을 가꾸어 시장에 내다 팔기도 했습니다.    그래야 손주의 용돈과 학비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

좋은 글 2024.05.06

어우렁 더우렁 --- 만해 / 한용운

​와서는 가고  입으면 벗고 잡으면 놓아야 할 윤회의 소풍길에 우린 어이타 인연 되었을꼬 ​봄날의 영화 꿈인 듯 접고  너도 가고 나도 가야 할 그 뻔한 길  왜 왔나 싶어도 그래도 아니 왔다면 후회했겠지 ​노다지처럼 널린 사랑 때문에 웃고 가시처럼 주렁한 미움 때문에 울어도 그래도 그 소풍 아니면  우리 어이 맺어졌으랴  ​한 세상 살다 갈 소풍길  원없이 울고 웃다가 말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단 말  빈말 안되게 어우렁 더우렁 그렇게 살다 가보자   ​ - 만해 한용운 - ​

좋은 글 2024.05.06

🍒 황 혼

늙어가는 길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무엇 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이 마음과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곤 합니다. 시리도록  외로울 때도 있고, 아리도록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어릴 적 처음 길은  호기심과 희망이 있었고, 젊어서의 처음 길은 설렘으로  무서울 게 없었는데, 처음  늙어가는 이 길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지팡이가 절실하고, 애틋한 친구가  그리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도  가다 보면 혹시나!  가슴 뛰는 일이  없을까 하여 노욕인 줄 알면서도, 두리번 두리번  찾아 봅니..

좋은 글 2024.05.05

♤이어령 교수의 후회(後悔)♤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나는 실패했다. 그것을 항상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 삶은 실패했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였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에서 남긴 말이다. 정기적으로 만나 밥 먹고 술 마시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 그 삶이 풍성해진다. 나이 차이,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함께 만나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

좋은 글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