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360

지하로 들어간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도심 지하로 들어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구간에 지난달 28일 경부동탄터널이 개통되면서 경부고속도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지하 구간이 탄생한 것이다. 덕분에 고속도로를 경계로 동서로 분리됐던 동탄 신도시가 하나로 연결됐다. 드론을 띄워 현장을 내려다봤다. 차들이 씽씽 달리는 지하터널 위에서는 공원 조성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동안 사용해 온 임시 고속도로는 해체 작업을 하고 있었다. 1.2㎞ 길이의 이 구간은 고속도로 대신 푸르른 공원으로 가꿔 도심을 가로지를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선거철 후보들의 주요 공약으로 등장하곤 한다. 그만큼 많지만 비용이 문제다. 동탄 구간은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분담금을 사용했는데, 다른 구간을 국비로 충당할 경우 특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풀어야..

시사 및 뉴스 2024.04.07

진검승부는 이제부터다. 국인의힘 승리한다! /方山

위 제목의 선제조건은 우파 애국민 그리고 나라가 좌파독재로 가는 것을 염려하는 모든 국민들은 모든 개인 간 사견을 버리고 자만하지 말고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기호 2번 국민의힘에게 표를 몰아주어야만 한다. 축구를 하든 모든 운동경기에서 자기 편이 좀 실수했다 해서 비난하면 절대 안 된다. 좀 못해도 박수치고 소리 높여 응원가를 불러야 한다. 조작 공작질에 능한 민주당과 조국 패거리들이 180석, 200석을 갖는다고 봉창 두드리는 소리하는데 다 김빼기 위한 작전이다. 무슨 넘의 여론조사가 맨날 틀리고 조삼모사식 결과를 여론조사라고 믿을 것도 없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말씀이 승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민주당도 조국당은 그야말로 범죄자의 피신처이고 앞으로도 도둑질만 ..

시사 및 뉴스 2024.04.07

◐"어지러운 세상 이대로 볼 수 없지 않는가?"

전과자와 잡범들이 정당을 만들고, 종북, 친북 연관자가 국회의원에 출마한 자가 너무도 많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것인가? 아무리 세상이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하지만 이미 재판 중인 전과자 4범이나 1.2심의 재판에서 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자, 정말 잡범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당을 창당하고, 당의 대표로 서로 연대한다고 국민들 앞에서 히죽거리면서 소리치고 있다. 이들이 국민들을 얼마나 개 무시하고, 별 볼일 없는 사람들로 취급하기에 감히 선거에 나오는 비루한 짓거릴 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범죄자들로 부터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조롱받아도 심기가 괜찮은가? 국민들이 정말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써 얼마나 자긍심도 없기에 이런 꼴들을 그냥 보고 있는가 싶어 심히 불쾌하다..

시사 및 뉴스 2024.04.07

‘K잠수함’ 신채호함 해군 인도식에 세계 9개국이 참관한 이유

현대重 ‘신채호함’ 해군 넘겨 향후 ‘K함정’ 수출이 유력한 캐나다·페루·호주 등서 참석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한 3000t급 잠수함 ‘신채호함’의 시운전 항해 모습. 신채호함은 4일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t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을 해군에 인도하는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 서명식은 보통 해군, 방위사업청, 선박 건조를 맡은 조선사가 참석하는 행사인데 이날은 이례적으로 미국·영국·호주·필리핀·폴란드·페루 등 9개 나라에서 온 각국 정부 인사 20여 명도 참석했다. 캐나다·페루·호주·필리핀·폴란드 등은 수상함, 잠수함 등 ‘K함정’ 수출이 유력한 국가다. 이에 국방부와 HD현대중공업은 주요 고객을 초청해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건..

시사 및 뉴스 2024.04.06

[정재학 칼럼]스스로 노동자가 된 선생 들의 고난

민주당에 드리운 반역의 그림자 ​ 스승이 사라진 사회만큼 암울한 사회도 없다. ​ 밝은 곳으로 인도하는 자애로운 스승과 믿고 따르는 제자가 사라진 사회는 반목(反目)과 불신의 늪에 빠지기 쉽다. ​ 믿지 못하여 싸우고, 믿고 싶지 않아서 배신과 거짓으로 물들어 가는 사회가 바로 현 대한민국이다. ​ 정말이지 우리는 지금 남을 믿지 못한다. 본받을 만한 사람이 없고, 정직한 스승이 없기 때문이다. ​ 김대중 이후 우리 대한민국엔, 전교조가 면죄부를 받고 교육계 전면에 등장하였다. ​ 전교조의 위험성은 이미 당시에도 충분히 인지된 바 있었다. ​ 그래서 파면이 되었고, 운동권 사범계 출신들은 임용되지 못하였다. ​ 그런 그들이 김대중에 의해 모조리 복직되었다. ​ 전교조의 가장 큰 위험성은 그들이 스승의 위..

시사 및 뉴스 2024.04.06

'총선 족집게' 엄경영... "여전히 국민의힘 과반 예측"

- 한국경제(4.2 pm4:53) - 지난 21대 총선 민주당180석 예측했던 쪽집게 엄소장은 이번 4.10총선은 *국민의힘 150석 *민주당 130석 *조국당 10석 안팎 *기타정당 10석이 될것이라 전망했다. 이번에는 한국경제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여론조사 초유의 방식인 모바일웹 조사방식으로 정확하게 민심을 읽어내면서 신문지상에 주로 인용되는 골수좌빨 김어준의 여론조사꽃, 토마토, 리얼미터등의 조작 왜곡된 야당우세를, 한국경제조사에서 여당우세로 뒤집으면서 기존 여론조사 수치의 허구성을 제대로 찔렀다... 왜곡 조작된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유우파 국민이 투표장에 나가면 선거는 이깁니다! 서로서로 격려하며 나갑시다. 투표장에 나가서 나라를 망치는 범죄세력에 의해 우리의 삶이 지배받..

시사 및 뉴스 2024.04.05

[김형석 칼럼]100년의 역사가 병들고 있다

정치 지도자들 ‘이기면 정의’ 주장 노골화 총선 정국, 해방 직후 혼란-후진성과 유사 유권자는 편가르는 싸움 말려들지 말아야 철들면서 25세까지는 ‘내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었다. 해방이 되었다. 내가 경험한 북한의 공산 정치는 모든 기대와 희망을 빼앗았다. 진실과 정의는 물론이고 자유와 인간애까지 희생시키면서 살 수 없었다. ‘나라다운 나라’에 살기 위해 탈북민이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6·25전쟁을 겪었다. 자유민주국가에서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찾아 누릴 수 있는 조국을 위해 여생을 바치고 싶었다. 국가가 국민을 위해 감당해야 하는 세 가지 사명이 있다. 그 첫째는 문맹자가 없고 중등 교육까지는 나라가 책임지는 과제다. 우리는 그 과정을 성공시켰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시사 및 뉴스 2024.04.05

[사설]투표해야 정치도, 미래도 달라진다

4·10총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실시된다. 신분증만 소지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2016년 총선에서 12.2%였던 사전투표율은 2020년 총선에서 26.7%까지 올랐고, 재작년 대선에선 총투표율(77.1%)의 절반에 가까운 36.9%까지 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공개한 의식조사에선 투표 의사를 밝힌 유권자의 42.7%가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사전투표는 사실상 총선 종반전을 향한 막판 질주의 기점이라 할 수 있다. 어제부터는 선거 여론조사를 공개할 수 없는 깜깜이의 시간이 되면서 여야는 모두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민의힘은 자당 후보 전원이 오늘 투표할 것이라며 그간 일각의 불신 때문에 소극적이던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더..

시사 및 뉴스 2024.04.05

김태산, 전 북한 체코대사의 글

나는 북한에서 한국인들은 자원도 없는 악조건 속에서 그것도 북한의 항시적인 도발 속에서 저렇게 빨리 발전된 나라를 세운 국민이니 응당 정치적 각성도 높고, 애국심과 단결력 또한 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실망이 크다. 명백히 말하건대 앞으로 북한이 따라 배워야 할 것은 오직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뿐이다. 현재 국민들의 정치적 인식 정도는 매우 낮고 애국심과 단결력 따위는 거의 없다. 나를 비난할 분들도 있겠지만 자유에 맡긴다. 미안하지만 한국 국민들은 바람 따라 흔들리는 갈대나 모래알 같다. 특히 애국자와 반역자를 구분 못하는 어리석은 국민이다. 첫째로; 그래서 한국인들은 북한 간첩에게 속아서, 자신들을 공산독재에서 구원해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쫓아낸 부끄러운 국민이다. 둘째; 좌..

시사 및 뉴스 2024.04.05

[문화일보'오피니언포럼'] ‘정권 심판’보다 ‘국회 심판’이 먼저다

- 허영 경희대 교수 - 총선을 앞두고 ‘정권 심판’과 ‘야당 심판’을 놓고 여론이 갈린다. 여대야소의 정권이라면 정권 심판에 ‘국회 심판’도 포함된다. 그래서 정권의 중간선거에서 정권은 당연히 심판받아야 한다. 그러나 여소야대(與小野大)의 국회에서는 국정의 주도권은 야당이 쥐고 있으므로 정부와 국회를 구별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 심판과 국회 심판을 따로 분리해야 한다. 여론조사도 지금처럼 정권 심판과 야당 심판을 묻는 것보다는 정부 심판과 국회 심판으로 나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옳은 방법이다. 거대 야당은 입법 폭주와 탄핵을 남용하며 국정을 주도했다.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을 유도한 측면도 있다. 그래서 4월 총선에서 정부뿐 아니라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심판해야 한다. 당 대표를..

시사 및 뉴스 2024.04.04